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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앗! 쑤기의 사계절/앗... 봄나들이♠

by 대마왕쑤기 2013. 3. 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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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문인 포천 허브아일랜드

첫 방문시 봄 절정인 덕에 사람들로 너무 북적이고 아직 다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여기저기 공사중이어서 어수선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엔 너무 이른 봄철 평일이라 그런지 약간 적막한 느낌마저 받으며... 그래도 기분좋게 두번째 발도장을 찍었다.

 

우리는 허브체험펜션에서 1박을 할 예정이라 '힐링센터'에서 체크인을 먼저했다.

힐링센터 내부로 안내를 받고 들어가니 실내 정원이 있었고, 그 곳에서 '웰컴허브티'(?)를 마셨다. 음~ 너무 향긋한 맛 ^^

 

 

 

 

아직까진 쌀쌀함이 감도는 날씨였는데, 이곳에 앉아있으니 이다.

 

 

 

 

체크인 후 점심식사 하러 들른 '허브힐링버거'

내가 먹은 돈까스 정식... 맛은... 걍 에버랜드 같은 맛 ㅋㅋㅋ

sbs 런닝맨  에서 촬영을 다녀간 모양이다. 음... 그래 .. 손연재랑 박태환 나왔을 때,, 슬쩍 기억이 나는것도 같다.

 

허브 식물원으로 궈궈~

 

멈추지않는 셀카 본능 ㅋㅋ

 

식물원 곳곳에 휴식공간과 포토존 배치를 잘 해 놓았다.

 

 

식물원을 나서니 바로 산타마을로 연결이 된다.

 

산타마을... 첨엔 너무 횅~해서 이게 머지.. 싶었다.

낮이라 이런 느낌인듯... 밤이 되니 야간개장을 하고 불빛들 번쩍이니 쬐금 볼만한 듯 ㅋ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산타들~ 사진찍기 좋았다.

이렇게하면 원근감에 의해서 사슴뿔 잡는 것처럼 보인다 하더니...헐 속았어;;

 

 

 

펜션에서 뒹굴다가 해 저문뒤 다시 찾은 산타마을~

식물원도 야간 개장...

 

불빛을 받으니 마을이 좀 살아난다...

 

 

 

산타마을 광장을 가운데 두고 사이드로 터널을 만들어 놓았다.

터널 안에는 분식도 팔고, 방문객들의 소원을 적은 하트로 장식도 해놓고, 각종 선물도 판매한다.

하트 소원지를 적고 있는 사람들...

흐흐... 나두 한장 적었다. 부끄

제발... 건강하게만 태어나다오...!!!

두식구에서 갑자기 다섯식구로... 우리도 이제 대가족이닷 ㅋ

요기는 하트터널~

불빛동화마을 이라는 컨셉으로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조큼 더 돌아댕기고 싶었는데 낭만을 즐기기엔 발이 너무 시려워서... 킁;;;

 

다음 날 아침~

허브펜션에서 숙박하면 조식쿠폰이 나온다. '허브갈비'식당에서 갈비탕과 된장찌개 중 택...

보기엔 깔끔해보이나... 갈비집이라 그런가 전날 괴기냄새와 식탁 위 기름때가 잘 제거되지 않은... ;;

 

 

 

허브아일랜드에서의 마지막 스케쥴~

뚱친구 우째님이 임신축하 기념으로 예약해주신 허브힐링프로그램~ 일명 허브맛싸쥐~~^^ 쌩유

힐링센터에서 가벼웁게 허브차 한잔 마시며 마음을 정갈히 하고 힐링하러 감...  이힛~^^

 

 

힐링센터 락카룸... 이쁘기도 하여라~

가운으로 갈아입고~ 

허브를 이용한 여러가지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임산부인 관계로 허브오일 맛사지 (여기서는 허브촉감체험이라고 했음)와  건초체험을 했음.

여기저기서 맛사지 많이 받아봤지만... 임산부를 배려한 전문가의 손놀림에 정말 릴렉스 되는 기분 제대로 느꼈다.

건초체험은 말린허브와 건초, 원적외선을 이용한 허브찜질인데 건초속에 누워있던 몇십분동안 나도 모르게 숙면을... ㅋㅋ

 

힐링센터는 다시 한번 더 오고싶긴한데... 요금압박이.. ㄷㄷㄷ;;

암튼 마지막에 제대로 힐링해서 완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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