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3월 어느 주말 오후~
여의도 찐의 카페에 잠시 들렀다가 봄소풍 기분내러 한강공원으로 산책행...
간만의 바깥 나들이에 울 신이도 웃는다 ㅋㅋ
앙상한 나뭇가지가 아직 겨울의 잔재가 남았음을 보여주지만... 바람만 없다면 완연한 봄날씨다....
공원 여기저기 텐트친 가족들, 돗자리편 연인들, 낮부터 술한잔하며 옹기종기 모인 아줌마아저씨들 등등... 사람들도 많다.
공원서 먹을려고 준비해온 컵밥 오픈~ 신이가 엄청 기대하는 중
신이 나몰라라 하고 나혼자 냠냠~
삐쳤다... 신이
바삐 다른 행선지로 가야해서 한강공원에선 도시락만 까먹고 휘릭~
날좋을때 한강길따라 자전거타고 싶은데... 점점 불러오는 배땜시... 아숩... ;;;
난중에 둥이들 태어나서 자라면 그때 도시락 싸서 다시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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