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Hello~ BAUMANBURI^^

떴다,그녀!!/2012 Phuket

by 대마왕쑤기 2012. 12. 9. 02:39

본문

 2012년 11월 15일~19일. 3박5일 일정으로 떠난 푸켓

엄마 칠순 겸 조촐하게 여자들만의 여행계획을 잡았다.

모두투어 푸켓 바우만부리 패키지여행~ 패키지는 처음이라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결론은... 다시는 휴양지에는 패키지로 오지 말아야겠다~는 것 ㅋ

여기저기 우루루 몰려다니느라 이도저도 아닌, 무엇보다 칠순 엄마를 모시고 다니기엔 무리가 있었다는 반성을 했다능..ㅋㅋ 못써 

암튼... 목적에는 맞지않는 여행일정이었지만. ㅠㅠ

나름 저렴하고 씬~나게 놀고온것 같다고 급하게 총평을 마치며 ㅋㅋ

푸켓에서의 3박 5일의 기록을 남겨보련다~고고씽

 

 

11월 15일 푸켓 현지시간 4시 20분경... 6시간 30분가량의 지리한 비행을 마치고 드뎌~ 푸켓공항에 첫발을 디뎠다.

첫느낌은~ 걍 울나라 어디 지방 공항같은 느낌~^^;;

사방을 둘러봐도 한쿡사람 ㅋㅋ

 

숙소로 가는 투어버스에서 바라본 모습~

타이국왕이 그려진 황금문(?)을 지나가는 오토바이의 행렬... 요 장면에서 내가 외쿡에 왔구나라는 실감이 살짝 들었다. ㅋ

 

 

드디어 도착한 숙소 BAUMANBURI RESORT

리조트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화려함때문인지 리조트격은 아닌것같고... 콘도미니엄 같은 느낌이었다.

깨끗한 시설에 저렴한 숙박료때문에 장기투숙 외국인 손님들에게 인기만점이라고 한다.

 

대충 짐을 풀고 시내구경을 나왔다.

바우만부리는 유흥가인 빠통시내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숙소 바로 앞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빠통은 푸켓 3대 해변중 하나라고 하는데... 살짝 해운대 느낌이다.

첫날은 일단 눈팅만~ 숙소앞 하드록 카페에서 새벽까지 라이브 공연을 한다.

 

이튿날~ 굿모닝

6:30 ~ 10:00까지 조식타임이다.

원래 여행 와서도 아침 잘 안챙겨먹는데... 이번 여행은 왜케 식욕이 땡기던지 ㅋㅋ

이른 아침부터 엄청 먹었다. 근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매일 아침이 기다려질정도로~밥먹자

부폐식이고 매일 메뉴는 업뎃되었음..^^

 

 

 

 

바우만부리의 수영장~

리조트가 수영장을 둘러싸고 형성이 되어있는데 규모가 크진 않지만 나름 괜찮았다.

참 신기한게 삐뚤게 보면 모든게 틀어지는데,, 맘을 비우고 좋게 보기 시작하니 숙소도 걍 이뻐보이기까지 했다. ㅋㅋ

 

 내가 원하는 휴양은 딱 이자세로 지겨울때까지 룰루랄라~하는 것인데~

이번 여행에선 그러지 못해서 고것이 젤루 아쉬웠다;;

그래도 틈나는대로 요렇게 누워주었다 ^^놀아줘

 

 작은 수영장에 그래도 Bar도 갖추고 있었는데.... 운영은 안하는듯;;

스파도 있다.

 수영장에서 까먹은 완전 맛난 망고스틴~ 냠냠

 

넓진 않지만 어린이 풀장도 있다.

 

바우만부리 앞마당 ㅋ

매주 금요일저녁마다 엘비스 코스프레 공연을 하나부다.

이번엔 숙소에 대한 기대가 크게 없어서였는지 생각보다 괜찮아서 큰 불만없이 잘~ 쉬고 온것같다.

혹시라도 저렴이 여행을 떠날 분들이라면 바우만부리도 괜춘하다고 한표 던지겠음~ Bye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