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안전이와 제일이의 건강을 확인하러 병원 가는 날~
지금까지 병원 예약시간 맞춰서 후닥닥 진료만 보고 다시 집으로 가기 바빴는데,
이왕 먼길 오는 거 서방님과 잠깐 데이트라도 즐기는게 좋을 것 같아 병원 근처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하고 인터넷에서 폭풍검색~
많은 이들의 추천을 받은 길벗버거 당첨!!
병원과는 1km도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 수제 햄버거 라고 해서 갑자기 식욕이 화악 땡겼다.
주인의 이름이 길버트인가? ㅋ 한글명인 '길벗'이 더 와닿았는데...
암튼 전혀 음식점이 있을것같지않은 외진 골목길에 당당히 자리를 잡은 아기자기한 가게였다.
메뉴고르기~ 수제라 그런지 값은 좀 나감.. ㄷㄷ;;
인터넷에서 사전정보를 캐고 온지라 빠르게 주문을 할 수 있었다는 장점은 있었으나...
쉐이크가 넘넘 먹고 싶었는데 귀가 얇은 관계로 쉐이크를 못먹은게 아쉽다;;
주문음식 제작(?) 들어가는 길버트씨...?? ㅋㅋ
배고프다... 오후 2시가 넘었는데 요거 먹을라고 몇시간동안 아그들을 굶겼다.. 미안..
짜잔~~~ 뚱이가 시킨 길벗버거 세트
왕 크다. 크라제버거같은 느낌인데... 크라제보다 더 클래식한 느낌이랄까~
길벗버거와 쥬시치지 버거
조큼 짜긴했지만 점심한끼 제대로 먹은것마냥 든든했다. 아주 기냥 고기가 살아있네~ 살아있어~~ ㅋ
담에 또 오게되면 그땐 꼭 쉐이크를 먹을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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