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의왕] 청계산맑은숲공원

앗! 쑤기의 사계절/앗... 봄나들이♠

by 대마왕쑤기 2013. 5. 8. 21:52

본문

하얀 벚꽃세상이 슬슬 자취를 감추고 온 세상이 파릇파릇한 싱싱함을 자랑하는 5월이다.

 

누적되는 피로감을 호소하던 미라와 함께찾은 의왕 청계산.... 정확하게 말하면 입구 ㅋ

주말 등산객으로 바글대던 청계산만 생각하고 별 기대감없이 왔는데...

하트3와우~~~ 이렇게 좋을 수가!!!

평일 늦은 오후시간이라 제대로 '느리게 걷기' 를 실천하며 피톤치드를 폭풍흡입할 수 있었다는~^^

 

청계사까지는 차량진입 가능

하지만 좋은 경치 만끽하며 걷자 싶어 주차장에 차를 대고 진입로를 걸어 올라갔다.  

산소 흡입하고 생기 되찾은 미라둥 ㅋ

이제 벚꽃은 꽃비되어 후두둑... 계곡물에 데코가 되어 주었다.

진입로에 농원, 식당, 카페 등이 많은데 지저분한 모양새가 아니라서 오히려 가는 내내 눈이 즐겁다.

 

오늘의 목적지 도착!! 청계산 맑은숲 공원

버젓이 명패가 있길래 내비게이션에서 당근 검색될 줄 알았는데,,, 없다;;

걍 청계사입구 치고 가면 된다.

임산부 핑계삼아 끝까지 가보진 않았으나 주욱~ 데코로드 로 되어있어서 산책코스로 아주 굿이다.

열심히 걷는 27주차 임산부~

아이뻐의 푸딩카메라 로 찍은 것... 폰 상에서는 색감이 아주 끝내줬는데 컴으로 옮기고보니... 그 색감이 잘 안살아서 쫌 아숩네....;;;

그래도 찍사님이 훌륭하시어 쌍둥이배도 교묘히 잘 가려주시고~ 쿄쿄 *^^*

피톤치드 대량 방출 장소 ㅋㅋ

요거 한 그루면 우리집 산소걱정 없겠는데~~ ㅋㅋ  

피톤치드 폭풍흡입 중 ㅋㅋㅋ

요기다 돗자리 깔아놓고 신선놀음 하면 딱이겠다.  책 한권 기냥 읽고 올듯~

아니다.... 난 책읽다 잠들지 싶다;;; 졸려

요즘 해가 길어지긴 하였지만, 너무 늦게 와서 더 깊이는 못들어가고 서둘러 귀가~

실은 더 늦기전에 식당 물색해서 저녁 먹을라고 ㅋㅋ

절 입구라 부처님 오신 날 준비로 연등행렬이 좌악~

 

 

너무도 오랜만에 미라와의 출사 데이또~~^^

한적해서 더 그랬겠지만 무슨 숨은 명소를 발견한 기분이었다능 ㅋㅋ

 

요즘 시간도 많아서 멀리멀리 뜨고 싶지만... 몸이 따라주질 않아 아쉽기만 하다 ㅜㅜ

그래도 안전이, 제일이도 함께 했으니 고걸로다 만족~~

 

화창한 봄날 너무도 해피한 하루였다~~~~  좋은하루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