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1] 둥이들과 함께한 첫 여행
세상살이 대략 +225일 즈음... 3월의 첫 시작을 알리는 날, 아직 한겨울같은 날씨였지만 마음만은 봄봄봄~~ 여전히 먹고 자고 싸는 일과로 바쁜 둥이들 짐만으로도 트렁크가 가득 했지만 마음은 가비얍게 강화도로 출발~~ 펜션 홈페이지에선 보지못한 꽃무늬 이불과 프로방스를 모티브로 한 것 같지만 그러기엔 너무 정신없는 인테리어에 뒷골이 땡겼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잘 쉬었다 가기로 ~~^^;; 짐 풀고 배 채우고 주변 산책하러 고고 ~ 나름 컨셉을 가지고 아기자기 하게 꾸민 펜션인듯... 곳곳에 포토존도 많고 소품들도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전혀 관리가 안되있어 먼지가 가득;;; 보통 때 같으면 한마디 했을건데,,, 할아버지 혼자 관리 하시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뭔가 사연이 있는듯... 아쉬움은 ..
앗! 둥이어멈으로 살아가기/Keep a babybook (0~36M)
2020. 4. 12.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