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8] 긴 하루... at home
하루를 너무 일찍 시작해서인지... 유난히 길게 느껴지던 하루였다. 그래서인지 티나게 뭔가를 하지는 않았지만, 반면에 요것저것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많이한듯도 하다. 우리가 머물고 있는 숙소임에도 아직 호스트가 운영하는 카페를 이용하지 못한터라 마마미니 카페에서 잠시 어른들만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도로변에 위치한 카페여서인지 나그네들 쉼터같은 느낌도 드는 마마미니 카페 에어컨 바람에 약간 으슬으슬해서 테라스로 자리 옮김 분위기도 있고 너무 좋은데... 보기완 다르게 후끈한 날씨덕에 그 좋음은 10분이 한계치 ㅋㅋㅋ 잠깐의 커피타임을 즐기고 돌아와 각자 할 일을 하며 보내기. 안전이는 뒹굴뒹굴 제일이는 영어숙제 엄마는 도촬 ㅋㅋ 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 다이닝룸에서 음악을 들으며 눈요기를 한다. 주방 복..
I ❤ JEJU/2022 제주 보름살이
2023. 4. 18. 14:07